3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하룡, 강수정, 송은이 등이 참석했다.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임하룡, 홍록기, 강성범, 송은이, 박나래, 김영철, 박성광, 이경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코미디언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청팀에는 임하룡을 비롯해 이경애, 홍록기, 강성범 등이 팀을 꾸렸다. 백팀에는 송은이, 김영철, 박나래, 박성광 등이 호흡을 맞춘다. 고정 멤버 외에도 매회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강수정은 예전처럼 통통 튀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