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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와…육사·지역 중학교에 1억5000만원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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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와…육사·지역 중학교에 1억5000만원 통 큰 기부

탤런트 이영애씨가 최근 육사와 지역 중학교에 1억50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이영애씨가 최근 육사와 지역 중학교에 1억50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지역 중학교와 육사에 1억5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육사발전기금으로 최근 1억 원을 기부했다.
그 전에도 군인들을 위해 여러 번 기부를 해 온 이영애는 친정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이며, 시아버지도 육사 2기인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역시 6·25 참전용사다.

또 이영애는 지난 7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서종중학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종중학교는 이 기부금으로 과학실 환경개선, 농구장 설치,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평소 이영애 씨가 개인적으로 종종 기부를 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기 한중 동시 방송되는 SBS 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를 통해 대장금 이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