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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1월 고척스카이돔서 글로벌 팬미팅 '아미. 집+' 개최…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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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1월 고척스카이돔서 글로벌 팬미팅 '아미. 집+' 개최…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 오픈

방탄소년단이 11월 구로구 고척돔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방탄소년단이 11월 구로구 고척돔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 최초로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12~13일 양일 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아미.집+(ARMY, ZIP+)'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7~8일 양일간 데뷔 후 처음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만5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글로벌 팬미팅인 '아미. 집+' 예매 티켓은 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팬클럽 회원은 이날 밤 8시부터, 비회원은 오는 5일 밤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달 28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출연하는 등 아시아를 무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