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리포트는 "이현재와 김열이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이현재 지인의 말을 인용, "이현재가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양가에서 결혼을 적극 추진했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전했다.
이현재는 모던록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이다. 2009년 메이트 1집 앨범 [Be Mate]로 데뷔했다. 이후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 및 연기자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닥치고 꽃미남밴드'(2012) 의 장도일로 얼굴을 알린 뒤 '직장의 신'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했다. 최근 중국에서 한류배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김열은 유명 피팅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서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에서 단역으로 출발해 드라마 2011년 '신기생뎐' '지운수대통'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밖에 영화 '워킹걸'에 출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