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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EBS 12대 '하니' 선정…"사랑과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12대 하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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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EBS 12대 '하니' 선정…"사랑과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12대 하니가 되겠습니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2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인 12대 하니로 선정됐다./사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2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인 12대 하니로 선정됐다./사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본명 이진솔·15)이 12대 하니로 2일 최종 선정된 가운데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솔은 2일 저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솔하니 12대 하니로 등극. 파인에플 여러분이 응원해준 덕분이예요. 매주 월~금 오후 6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영상을 통해 진솔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친구들 안녕.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12대 하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인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그 사랑과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12대 하니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EBS는 2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 된 특집 '보니하니-뉴(NEW) 하니를 찾아라 초통령 뽑기'에서 이진솔이 12대 하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대 하니인 이수민이 연기 활동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하차를 결정하자 EBS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12대 하니를 찾아 나섰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는 무려 1000명이나 몰려 하니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연출자인 임시진 PD는 "오디션 기간 동안 이진솔은 12대 하니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특히 목요일 '우리말 대사전' 코너 생방송을 거의 완벽하게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합격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진솔은 오는 5일부터 보니 신동우(18)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에 나선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