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 통신'에는 서른일곱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친해지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중반 즈음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며 "둘 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촬영장에서는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우는 수영장 촬영신을 통해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
한편, 섹션TV에 다르면 김소연은 과거 서른 일곱 즈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심경을 고백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김소연은 현재 부족한 게 많아서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