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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한달 만에 벌써 고별무대…'인기가요'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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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한달 만에 벌써 고별무대…'인기가요' 1위 등극

걸그룹 블랙핑크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사진=SBs영상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사진=S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블랙핑크가 데뷔 한달여 만에 고별 무대를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휘파람'으로 9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하며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2위 곡은 역시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차지했고 3위는 역주행 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잇는 가수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에게 돌아갔다.
이날 블랙핑크는 1위 트로피까지 획득해 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MC 김민석은 "이번 활동기간 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블랙핑크에게 묻자 제니는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고 로제는 "다음에 더 좋은 노래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위 트로피를 받은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좋은 곡 써준 테디 작곡가와 스태프들, 매니저들 모두 고맙다. 막방인데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우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