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엑소, 역대급 컬래버 '댄싱 킹' 17일 밤 8시 음원공개…수익금 전액 기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국민MC 유재석과 국민 아이돌 '엑소'가 역대급 콜래보레이션 '댄싱 킹(Dancing King)'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보로 화제를 모은 '댄싱 킹'은 매주 신곡을 공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17일 발표된다. 이 곡은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태국 단독 콘서트 '디 엑소디움 인 방콕'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12일 SM에 따르면 유재석과 엑소가 함께 한 신곡 '댄싱 킹'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흥겨운 댄스곡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고 제안하는 가사로 유재석의 의외로 부드럽고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댄싱 킹'은 오는 17일 '무한도전' 방송 이후 밤 8시부터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