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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80회 예고 윤주상, 이항나(송간호사) 청혼 받아들이나?…송지숙, 친딸 나영자 지키려 강병철에 눈물로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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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80회 예고 윤주상, 이항나(송간호사) 청혼 받아들이나?…송지숙, 친딸 나영자 지키려 강병철에 눈물로 읍소

사진=MBC 영상 캡처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항나가 친딸 박민지를 지키기 위해 윤주상에게 눈물로 청혼한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80회에서는 송지숙 간호사(이항나 분)가 이태성(전노민 분)으로부터 친딸 나영자(박민지 분)를 지키기 위해 강병철(윤주상 분)회장에게 결혼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송간호사는 "회장님이 거절하시면 전 더 갈 데가 없습니다"라고 눈물로 읍소한다. 앞서 방송된 79회 엔딩에서 송지숙은 강병철에게 청이 있다며 결혼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80회에서 강지욱(박선호 분)은 "이태성 사장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아시면 할아버지 정말 큰 일 날거예요"하고 하성재(김정훈 분)에게 밝힌다.

이태성은 그런 두 사람을 보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다.

강병철 회장의 생일이 되자 이태성은 "회장님 생신에 우리 가족이 나타나야 세상이 다 알게 되는 건데 그 기회를 놓치라고"라며 온 가족을 데리고 출동한다.

이예라(고우리 분)는 강병철 회장에게 꽃다발을 선물하지만 강 회장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

이날 강 회장의 생일잔치에는 나영자, 하성재를 비롯해 백화점 직원들도 초대된다. 송지숙은 "직원들하고 같이 하는 게 편하시겠지"라고 영자에게 알려준다.
식사 도중 강 회장은 송지숙을 불러 세운다. "송간호사 이쪽으로 좀 오지"라는 강 회장의 말에 이예라와 정미란(박준금 분)은 아연 실색한다.

한편, 이선호(윤종훈 분)는 자신을 찾아온 나영인(하은진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지 못한다. "할 말도 없고 불편할텐데 그만 일어나자'라고 선호의 말에 영인은 속이 상한다. 하성재 또한 나영자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해 애를 태운다.

MBC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