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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회 예고 윤아정, 악역 김규철 신체검사 빌미 성추행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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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회 예고 윤아정, 악역 김규철 신체검사 빌미 성추행 거부

사진=KBS2 영상 캡처
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3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신체검사를 빌미로 성추행을 하려 드는 변근태(김규철 분)에게 단호하게 거부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차민우(노영학 분)는 빌린 공연 대관료를 갚지 못해 사채업자인 마철희(장태성 분) 등 이형옥(최준용 분)의 수하들에게 폭행을 당한다.
강인경은 차민우의 신분증을 돌려주러 갔다가 남희애(김혜지 분)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남희애가 자신을 민우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자 실망한 채 돌아온다.

봉화에 있는 박말순(윤복인 분)은 강인경이 가불해서 보내 준 돈을 도박판에서 다 날린다. 최사장(강성진 분)은 돈을 못 갚게 된 말순을 협박해서 강인경의 난곡동 주소를 받아낸다. 앞서 방송에서 강인경은 말순이 자신을 최사장에게 첩으로 팔자 서울로 도망쳤다.

서울에 도착한 최사장은 "서울공기는 좋네"라고 말한다.

한편, 강인경이 버스 안내양으로 근무하는 새창운수 변근태(김규철 분)은 요즘 기강이 말이 아니라며 직접 신체검사를 하겠다고 나선다. 버스 안내양들은 긴장하고 강인경은 이를 거부해 변근태를 밀쳐서 넘어뜨린다.

최사장은 마침내 난곡동 집을 찾아내 강인경에게 "잘 있었나?"라고 능글맞게 웃는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는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