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10월 5일 '주간아이돌'로 방송 복귀 확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활동 잠정 중단 1년여만에 '주간아'로 복귀한다.

13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을 포함 다른 주요 방송 관계자들과 복귀를 의논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MBC제작진은 정형돈이 오는 10월 5일 '주간아이돌'을 통해 복귀를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FNC도 "정형돈이 10월 중 복귀한다"고 밝히고 "세부 사항을 조심스럽게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MBC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출연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무한도전 - 2016무한상사'에 깜짝 출연해 곧 방송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