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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홍상수 김민희, 이번엔 결별설…"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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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홍상수 김민희, 이번엔 결별설…"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 진실은?

불륜설이 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결별했다는 설이 13일 제기됐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불륜설이 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결별했다는 설이 13일 제기됐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불륜설이 나돌았던 홍상수(56) 감독과 배우 김민희(34)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13일 연합뉴스는 한 매체를 인용, 두 사람과 친근한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민희가 집을 나와 있는 홍상수 감독을 챙기다가 친해진 것으로 연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6월 21일 한 연예 매체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후 김민희는 6월 22일 영화 '아가씨' 홍보 후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한 달 가량 행방이 묘연했다. 홍 감독도 비슷한 시기에 해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해 두 사람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졌다.

김민희는 지난 7월 17일께 한국에 극비리에 귀국했으며 홍 감독 또한 최근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전해졌으나 근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금껏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