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화제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혜성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극중 정혜성은 명은공주 역으로 이영(박보검 분) 왕세자의 동생으로 출연한다. 통통한 모습으로 '뚱공주' '통불리'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연모하는 정도령에게 외면당하자 평소 좋아하는 약과까지 금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해 '약과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복 입은 고운 자태의 사진과 함께 "추석인사 드리옵나이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감기는 조심하시구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 hyang****는 "공주마마~♡ 풍성한 가을, 감사한 한가위 되소서~^^", suny****는 "복 많이 받으세요. 공주마마", yeah****는 "언니 한복 여신이에요 ㅠㅠ 예쁠 줄 알았지만 이건 진짜 공주님이잖아여"라고 환호했다.
한편,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변신하는 데는 인조피부 등으로 이용한 특수분장으로 무려 4시간 30분이나 걸린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