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등극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23)가 공개한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8월 미국·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에 따르면 슈가의 '어거스트 디'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가 세계 3위·미국 2위, 세계 8위·미국 6위를 기록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것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거둔 놀라운 성과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중에서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서 다방면의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안에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