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삼각관계 비하인드 컷…홀쭉해진 뚱공주 명은공주 다이어트 전후 사진(시청률 현황)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왕세자역의 박보검 대본 열공 비하인드 컷을 포함해 홍라온 역의 김유정, 명은 공주 역의 정혜성, 조하연 역의 채수빈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박보검의 대본 열공 사진, 김유정과 동일한 자세를 취한 쌍둥이 포즈 사진, '뚱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린 통통한 명은공주 역의 정혜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진 사진, 세자빈으로 간택되는 조하연 역의 채수빈이 나무늘보와 닮은 '신나무늘보여성' 등의 사진을 게재했다.
20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영 왕세자와 홍라온이 동화 '인어공주'를 통해 애틋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장면과 백운회의 활동이 본격화 돼 궁궐이 술렁거리는 장면, 흔들리는 순조(김승수 분)가 세자의 국혼을 서둘러 조하연(채수빈 분)의 부친 조만형(이대연 분)을 만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 myoungheeh****는 "정말 쵝오입니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보검님 볼때마다 심쿵~~전 보검님에 눈빛이 참 좋아용~~~구르미 본방사수 준비중입니다.ㅋㅋ", eunjun****는 "눈빛 연기로 찌~인~한!!! 감동 주는 배우", tnwl****는 "베스트 커플상 받았으면 좋겠당", lcr_in****는 "살 있는 것도 예쁘구 살 빼고 나온 것도 예쁘고ㅠㅠ 뚱공주짱이에요 ㅠㅠ" 등의 댓글로 환호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로맨스가 깊어짐에 따라 시청률 또한 꾸준히 상승해 앞서 방송된 9회의 경우 2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8.3%로 시작해서 2회 8.5%, 3회 16.0%, 4회 16.4%, 5회 19.3%, 6회 18.8%였고 7회에서는 20.4%로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이후 8회에서는 19.7%로 소폭 하락했으나 9회에서는 21.3%로 다시 20%선을 회복했다.

공식 SNS에 오른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정혜성의 비하인드 컷을 포함한 사진을 화보로 담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