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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종방 소감, "강가딘 신영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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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종방 소감, "강가딘 신영이 안녕"

MBC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으로 큰사랑을 받은 조보아가 20일 자신의 SNS에 강기탄 역의 강지환과 투샷을 올려 종방 소감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MBC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으로 큰사랑을 받은 조보아가 20일 자신의 SNS에 강기탄 역의 강지환과 투샷을 올려 종방 소감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조보아가 '몬스터' 종방 소감을 밝혔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재벌가의 도도한 고명딸 도신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조보아가 20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방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극중 강기탄으로 활약한 강지환과 함께 찍은 투샷과 함께 "그동안 몬스터, 그리고 신영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강가딘 안녕 #신영이 안녕 힝 ㅠㅠ"이라는 글로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을 본 네티즌 amyjinn****는 "고마워요 그리고 새로운 역할로 나와주세요", theg****는 "내가 많이 좋아한 신영이 사랑스러운 도신영", simpleeg****는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신 것 같아요..예쁘고 멋지세요. 축복을 빕니다!", lovelye****는 "흐앙 언니 때문에 끝까지 봤어요. 진짜ㅠㅠ고생했어요 #도신영 안녕 ㅜㅜ#조보아 언니 앞으로 더더더더 흥해라 파이팅" 등의 댓글로 그동안 수고한 조보아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극중 도신영은 아프리카 등을 돌며 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국제봉사상을 받았다. 변일재(정보석 분)는 사형을 당했고 강기탄은 다시 시력을 잃고 눈이 먼 채로 오수연(성유리 분)과 재회한 것으로 엔딩을 맞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