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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85회 예고 전노민, 강신일 집 '업둥이'가 내 딸?…박민지, "내가 업둥이?"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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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85회 예고 전노민, 강신일 집 '업둥이'가 내 딸?…박민지, "내가 업둥이?" 당혹

22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85회에서는 이태성(전노민)이 나봉일(강신일) 집의 업둥이 존재에 대해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22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85회에서는 이태성(전노민)이 나봉일(강신일) 집의 업둥이 존재에 대해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2일 저녁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85회에서는 이태성(전노민 분)이 나봉일(강신일 분) 원장 집에 업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태성은 김비서를 시켜 알아낸 사실을 나봉일에게 문자로 보내 당황시킨다. "나원장 집에 업둥이가 하나 들어왔었다던데요"라는 문자를 본 나봉일은 억장이 무너져 대문 앞에 주저앉는다.
나봉일은 아이를 향한 이태성의 끝없는 집착이 이해가 되자 않아 송지숙(이항나 분)에게 이유를 물어본다. "이태성 사장이 송간호사 일에 그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뭐요?"라는 질문에 송지숙은 대답 대신 고개를 떨군다.

나영자(박민지 분)는 동네 할머니가 자신을 '업둥이'라고 부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이예라(고우리 분)는 꽃다발을 들고 강병철(윤주상 분) 회장 집으로 가서 송지숙에게 "이제 우리 할머니시잖아요"라며 눈치를 살살 본다. 예라는 강병철 회장 앞에서 "할머니 말씀을 따르는 게 옳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깅병철은 그런 예라를 보고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이선호(윤종훈 분)와 나영인(하은진 분)은 임신 소식을 알리기 위해 나봉일의 집을 함께 방문한다.

마당에 무릎을 꿇은 이선호를 본 나봉일은 "자네가 왜 내 집에 왔는가?"라고 놀란다. 엄마 김하나(김혜옥 분)는 둘째 딸 나영인에게 "정신이 나갔다"며 때리려 든다.

이에 이선호는 벌떡 일어나서 나영인과 김하나 사이를 막아선다. 이선호는 "영인이 임신했습니다"라고 외치고 나봉일과 김하나는 깜짝 놀란다.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은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