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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한석규 유연석, 의학드라마 '낭만닥터'서 뭉친다…11월7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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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한석규 유연석, 의학드라마 '낭만닥터'서 뭉친다…11월7일 첫방송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현진이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는 22일 서현진과 한석규 유연석이 오는 11월 7일 시작하는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낭만닥터는 의학 드라마로 한석규가 자칭 낭만닥터이자 은둔고수 김사부를 맡았다.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열혈의사 윤서정으로 분한다. 유연석은 자신만만한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다고 허세를 부린다.

가족끼리 왜 이래 제방왕 김탁구를 쓴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유인식이 연출한다.

SBS 제작진은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김사부를 중심한 의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