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별난 가족' 104회 예고 신지훈, 모친 김경숙에 "반대할수록 이시아 더 포기 못해"…김진우, 천기초 피해 은닉 폭로 초읽기

공유
0

'별난 가족' 104회 예고 신지훈, 모친 김경숙에 "반대할수록 이시아 더 포기 못해"…김진우, 천기초 피해 은닉 폭로 초읽기

23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4회에서는 설동탁(신지훈)이 모친 정주란(김경숙)에게 반대할 수록 강단이(이시아)와 더 헤어지지 못 한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
23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4회에서는 설동탁(신지훈)이 모친 정주란(김경숙)에게 반대할 수록 강단이(이시아)와 더 헤어지지 못 한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3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별난 가족' 104회에서는 강단이(이시아 분)는 삼월(이세라·길은혜 분)이를 짝으로 생각한다는 정주란(김경숙 분)의 말에 충격을 받고 설동탁(신지훈 분)은 모친 정주란에게 반대할수록 단이와 못 헤어진다고 반발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심순애(전미선 분)는 정주란과 삼월이를 만난 후 힘없이 돌아온 강단이를 보고 걱정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박복해(반효정 분)는 강단이에게 결혼을 서두르라고 재촉한다.

설동탁은 심팀장이 갑자기 부산으로 발령이 나자 의구심을 갖는다. 정주란은 "심팀장이 부산으로 발령난 이유가 무엇인지요?"라는 질문에 "구 본부장(김진우 분)의 추천이 있었다"고 대답한다.

이에 설동탁은 천기초 컴플레인에 의구심을 갖고 조사를 시작한다. 동탁은 심팀장을 불러 "천기초 부작용과 관련해서 구본부장에게 보고했던 자료들 저한테 모두 넘기세요"라고 지시한다.

이로써 그동안 천기초 피해를 철저하게 은닉해 온 구윤재의 악행이 곧 폭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실(정시아 분)은 병이 깊어져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괴로워한다. 이를 본 딸 구공주(한서진 분)는 "왜 그러세요?"라고 묻는다. 설공주(서유정 분)이 영실의 방까지 따라와서 "괜찮으냐"고 묻고 영실은 "가라"며 "싫다는 데 왜 자꾸 이러냐"며 화를 낸다.

설동탁은 정주란이 강단이와의 식사 자리에 세라를 부른 것을 알고 "세라 씨를 왜 불렀느냐"고 따진다. 정주란이 "주제 파악 좀 하라고 그랬다"고 화를 내자 설동탁은 "이러실수록 단이를 더 포기 못 해요"라고 쏘아붙인다.
설동탁은 강단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 박복해에게 "잘 계셨어요? 어머니"라고 인사를 한다. 그 시간 강삼월은 정주란의 초대를 받아 동탁의 집으로 향한다.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은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