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방송되는 KBS1 TV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계속되는 경주 여진, 지진 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모아본다.
이번 지진은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서울 지역 등에서도 느껴질 만큼 강력한 것으로 국민들이 더 불안해하고 있다.
경주 지진으로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되면서 지진 예측 시스템, 재난 대응 체계 그리고 내진 설계 등에 대한 논의 또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끊임없는 여진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생방송 일요토론'은 최고의 지진 및 방재 전문가들과 새로운 강진 발생 여부와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진 대비 체계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박영환 취재주간(보도본부 통합뉴스룸)의 진행으로 선창국 (한국지질연구원 지진재해연구실 실장), 이호준 (삼성방재연구소 수석연구원), 경재복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등이 출연한다.
KBS 1TV '생방송 일요토론'은 25일(일요일)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