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오사카 제프 남바와 도쿄 도요스 핏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 이종석 팬미팅 '버라이어티'를 28일 공개했다.
소속사는 "팬미팅 좌석은 각각 1500석으로 제한됐지만 신청자는 8000명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종석은 몸이 아파서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을 찾은 8살 여자어린이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 따로 인사를 건네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W'는 일본에서 다음 달 중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다음 달 21일 대만, 같은 달 28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차기작으로 다음 달 박훈정 감독의 영화 'VIP'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