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영화제 예매 티켓은 'BI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내국인과 외국인 용으로 구분해서 신청을 받는다. 상영 시간표 또한 날짜별, 극장별, 섹션별로 홈페이지에 상세히 올라와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올해 21회 째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출품작은 69개국 초청작 300편,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64,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8편(장편 26, 단편 2편) 등 총 422편이다.
상영관은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등 5개 극장이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A Quiet Dream)', 폐막작은 후세인 하싼 감독의 '검은 바람(The Dark Wind)'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로는 ▲마스터클래스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시네마투게더 ▲핸드프린팅 ▲BIFF포럼 등이 있다.
한편, 개막식과 폐막식 티켓은 지난 27일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오픈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