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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모든 방송 활동 중단(소속사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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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모든 방송 활동 중단(소속사 공식 입장)

29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클래지콰이 호란이 자숙하겠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9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클래지콰이 호란이 자숙하겠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음주 운전 사고를 낸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호란이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란 소속사 지하달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호란은 이날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호란은 이번 일에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모든 방송의 하차 뜻을 전달했다.

다음은 호란 소속사 공식입장이다.

호란 소속사 지하달 입니다.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호란은 9월 29일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호란은 이번 일에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