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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109회 예고 신지훈 이시아, 돈에 눈먼 길은혜 뜬금 사랑 고백에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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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109회 예고 신지훈 이시아, 돈에 눈먼 길은혜 뜬금 사랑 고백에 대답은?

30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9회에서는 강삼월(길은혜)의 뜬금 고백에 강단이(이시아)가 설동탁(신지훈)에게 결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1 영상 캡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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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9회에서는 강삼월(길은혜)의 뜬금 고백에 강단이(이시아)가 설동탁(신지훈)에게 결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1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0일 밤 방송되는 KBS1 '별난 가족' 109회에서 강삼월(이세라·길은혜 분)은 설동탁(신지훈 분)과 밤을 지새우고 새벽에 돌아온 고모 강단이(이시아 분)에게 자신이 먼저 동탁을 좋아했다며 사랑한다고 엄포를 놓아 강단이를 혼란에 빠트린다.
이세라의 농간에 놀아나는 설혜리(박연수 분)는 구윤재(김진우 분)에게 이혼하자고 달려든다.

"이혼이라도 하자는 거예요?"라는 윤재의 말에 혜리는 "그래요. 혜어져요"라고 소리친다. 혜리는 "그래야 이 지긋지긋한 의심이 끝나겠네요"라고 덧붙인다.

심순애(전미선 분)는 설민석(선우재덕)의 집을 치워주게 되고 장미리로 내려온 정주란(김경숙 분)은 그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역시 여자 손길이 닿으니 집이 달라지네요. 저한테는 관심이 있으신가 봐요? 이렇게 잘 해주시는 걸 보니"라는 설민석의 말에 순애는 당황한다.

민석과 순애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자 화가 난 주란은 순애를 찾아간다.

구윤재는 강단이가 매번 정주란에게 모욕을 당하자 화를 낸다. 윤재는 "너 미쳤어? 그러게 진작 헤어지랬잖아. 니가 왜 그런 모욕을 받아야 돼"라고 강단이에게 소리친다.
조카 삼월의 갑작스런 고백에 혼란스런 단이는 동탁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다.

강단이는 설동탁에게 "사장님도 결혼을 저렇게 반대하시고, 우리 엄마도 그렇고. 지금 결혼은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한편, KBS1 일일극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은 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