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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좋은 사람 104회 이효춘(차옥심), "우희진이 내 친손녀?" 예준(이민호) 도움으로 극적인 전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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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좋은 사람 104회 이효춘(차옥심), "우희진이 내 친손녀?" 예준(이민호) 도움으로 극적인 전화 연결

4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04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이 아들 예준(이민호)의 도움으로 외할머니인 차옥심(이효춘 )과 극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4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04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이 아들 예준(이민호)의 도움으로 외할머니인 차옥심(이효춘 )과 극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좋은 사람' 104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이 아들 예준(이민호 분)이의 도움으로 차옥심(이효춘)과 마침내 전화통화를 하게 되는 극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차승희(오미희)는 계단에서 윤정원을 밀치려다가 아들 수혁(장재호)이 그녀를 안고 넘어져 다치자 되레 윤정원 탓을 한다.
차만구(남경읍 분)는 홍수혁이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수혁이가 다쳤다고?"라고 만구가 묻자 비서는 "큰일 났습니다. 다리 쪽을 크게 다친 것 같답니다"라고 전해준다.

홍문호(독고영재)와 차승희는 함께 헐레벌떡 수혁의 병실을 찾는다.

윤정화(명지연)는 "수혁이 그 친구 가볍게 봤는데 너한테는 정말 진심인가 봐. 어떻게 그 와중에 자기보다 너를 더 생각할 수가 있겠어?"라고 정원에게 말한다.

차승희는 수술받은 수혁이 아직 깨어나지 못하자 "너 잘못 되면 안 돼. 그렇게 되면 엄마는 윤정원 정말 가만 안 둘 거야. 무슨 짓을 할지 몰라"라고 또 악행을 저지를 생각을 한다.

예준(이민호)이는 자신이 그린 그림 속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자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윤정원에게 전화를 건넨다.

"엄마.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라는 말에 정원은 예준이에게서 전화를 건네받고 전화기 너머의 차옥심은 '정원이가 어떻게'라며 깜짝 놀란다.
차만구를 통한 유전자 검사로 차옥심과 자신의 친손녀 관계를 확인하려던 윤정원은 아들 예준이를 통해 극적으로 통화가 된 가운데 언제 외할머니인 차옥심을 만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일일극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최연걸)은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