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에에핑크의 남주·초롱과 마마무의 휘인·문별이 특별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사연자들의 고민에 대한 태도와 조언에서도 에이핑크와 마마무는 음악적 색깔만큼 확연한 차이가 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제대로 못 해봤다는 41살 고민 주인공에게 에이핑크 초롱은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고 유행에 민감한 것 같다. 헤어스타일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머리가 있다. 근데 굳이 이런…"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고.
반면, 마마무 문별은 고민 주인공의 데이트 신청 상대 역할에서 주인공이 좀처럼 약속을 잡지 못하자 "둘이 만나면 안 될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성숙미 물씬 풍기는 초롱&남주의 에이핑크 신곡과 휘인&문별의 마마무 신곡 무대까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