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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번엔 조감독…'맨투맨' 카메오 출연…'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의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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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번엔 조감독…'맨투맨' 카메오 출연…'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의리 지켜

송중기가 JTBC새 드라마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가 JTBC새 드라마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송중기(31)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JTBC는 4일 '맨투맨'에서 송중기가 극중 조감독 역할로 카메오로 출연, 주인공 '여운광' 역의 박성웅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송중기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태양의 후예' 이후 첫 행보로 '태후' 대본을 쓴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의 대본을 본 송중기가 직접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편, '맨투맨'은 한류스타 '여운광'과 그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박해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주연인 박성웅, 박해진을 비롯해 연정훈, 김민정,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2017년 방송 예정.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