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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19회 예고 윤아정, 노영학 연극대본 받고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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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19회 예고 윤아정, 노영학 연극대본 받고 감격

5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19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이 마침내 차민우(노영학)에게 첫 대본을 받아 쥐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5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19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이 마침내 차민우(노영학)에게 첫 대본을 받아 쥐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5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19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이 차민우(노영학)에게 꿈에 그리던 연극대본을 받아 쥐는 장면이 그려진다.

'선생님 대신 이름을 불러 달라'는 민우를 생각하면서 강인경은 "민우씨랑 나랑 어울리나?"라고 오금순(한지안)에게 물어본다.
"왜?"라고 묻는 금순에게 인경은 "민우씨한테 내가 어울리나 싶어서"라고 말한다.

남희애(김혜지)는 침대에 누워 있다가 학교 선배의 전화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누구래요?"라고 희매가 묻자 가사도우미는 "학교 선배라고 하던데"라고 대답한다.

이형옥(최준용)은 파티에서 강인경을 빼돌린 사람이 다름 아닌 사위인 남정호(이민우)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이에 변근태(김규철)는 "어떡할까요?"라며 이형옥의 눈치를 본다.

이형옥은 "차민우 연극이 아직 심의중"이라며 "그거 막아"라고 변근태에게 지시한다.

"리허설 때 대역이 필요하다"는 차민우의 말에 강인경은 '젊은 날의 질주' 대본을 받아온다.
자신이 민우에게 어울리는 작인지 걱정하는 인경과 달리 민우는 소극장에서 오직 인경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같은 시각, 민우를 만나려 소극장을 찾은 남정호는 무대 위에 마주 서있는 인경과 민우를 보게된다.

차민우가 쥐어 준 대본 한 권으로 앞으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대배우가 되는 첫걸음을 시작한 강인경.

당대 최고의 대본작가와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행운을 누린 인경이 그 기회를 어떻게 살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는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