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예능인력소 태호, 광희 딛고 펄펄 날아 첫 MVP 등극

공유
0

예능인력소 태호, 광희 딛고 펄펄 날아 첫 MVP 등극

10일 첫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 광희의 지원 사격을 받은 임팩트의 태호가 펄펄 날아 첫 MVP에 등극했다./사진=tv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첫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 광희의 지원 사격을 받은 임팩트의 태호가 펄펄 날아 첫 MVP에 등극했다./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임팩트 태호가 광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뒷바라지로 '예능인력소'의 첫 MVP에 올랐다.

10일 첫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는 그룹 임팩트의 태호가 광희와 함께 '빛날이'로 출연, 온몸을 던진 끈질긴 근성과 승부욕으로 MVP에 선정돼 다음 주 서브 MC 출연권을 획득했다.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방송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예능 인재 발굴쇼다. 이날 선배 '바라지'와 후배 '빛날이'에는 광희-태호, 래퍼 딘딘-지투, 배우 이영아-김유지, 조세호-배우 이상화가 팀을 이뤘다.

이날 광희는 예능용 노래를 태호에게 직접 가르쳐 주는 등 자신을 망가트리며 온 몸으로 지원사격했다. 광희의 뒷바라지 덕에 긴장이 풀린 태호는 '개인기 인터셉트' 코너와 '얼굴로 말해요' 코너에서 승기를 잡았다.

광희는 태호에게 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주기위해 조세호와 목장갑 던지기 싸움을 하고, 말을 하지 않고 표정으로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얼굴을 포기했다.

이에 태호는 이름 모창에서 양희은과 이승환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광희의 지원 사격을 살려내면서 자신만의 개인기를 차곡차곡 쌓은 태호는 이날 MVP에 등극했다.

한편, tvN '예능공작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