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조현아 열애설…소속사 반박 "그냥 친한 사이일 뿐"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존박(28)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27)가 열애설이 났다.

12일 스포츠조선은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 존박과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현아와 존박의 열애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존박과 조현아는 음악을 하는 공통점을 갖고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존박과 조현아의 소속사는 각각 열애설을 일축했다. 뮤직팜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존박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준우승자로 데뷔해 가요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년 만에 발매한 싱글 앨범 '네 생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아는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로 '커피를 마시고'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감수성이 충만한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어반자카파는 전국 투어중에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