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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102회 예고 박민지, 김정훈과 결혼 수순? 모친 김창숙 찾아뵙고 꽃다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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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102회 예고 박민지, 김정훈과 결혼 수순? 모친 김창숙 찾아뵙고 꽃다발 인사

19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102회에서 나영자(박민지)는 하성재(김정훈)의 본가를 찾아가 황현순(김창숙)에게 인사를 드린다./사진=MBC 영상 캡처
19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102회에서 나영자(박민지)는 하성재(김정훈)의 본가를 찾아가 황현순(김창숙)에게 인사를 드린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102회에서 나영자(박민지)는 마침내 하성재(김정훈)의 어머니 황현순(김창숙)에게 인사를 드리러 집으로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영자의 친부 이태성(전노민)은 회장실에서 나오는 영자를 다짜고짜 끌고 가서 큰 실망을 안긴다. 태성이 회사에 대해서만 다급하게 묻자 영자는 실망감에 가슴이 또 한 번 무너진다.
영자가 "저한테 할 말이 그거 밖에 없으세요?"라고 따지자 이태성은 "눈물겨운 부녀 상봉이라도 기대했어?"라고 빈정댄다.

강지욱은 예라에게 이태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라씨한테 사장님은 참 좋은 아버지시죠?"라고 하지 예라는 기분이 나쁘다.

사장실로 달려간 예라는 이태성에게 "나 더 쪽팔리게 만들지 마"라고 쏘아붙인다.

정미란(박준금)은 송지숙을 찾아와 "내 남편 뭐로 흔들었어요?"라고 따진다. 이에 송지숙은 "남편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시네요. 깨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대꾸한다.

한편, 나영자는 언니 나영인(하은진)을 만나러 이선호(윤종훈)의 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영자를 발견한 선호의 동생 예라는 "네가 왜 내 집에 와 있어. 여기가 네 집 같애?"라며 한바탕 난리를 친다.
이후 영자는 꽃다발을 들고 하성재의 집을 방문한다.

성재의 모친 황현순은 영자가 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한다. 성재는 "어머니도 영자씨 많이 기다리셨어요"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성재의 집에 예기치 못한 손님이 갑자기 찾아온다. 영자와 성재가 깜짝 놀란 가운데 현순은 "이 시간에 웬일이세요?"라고 손님에게 묻는다.

나영자와 하성재의 힘든 관계가 겨우 다독여지며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갑자기 찾아온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한편, MBC일일극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월~금요일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