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청양과 경주 지진에 이어 21일 오후 2시 7분께 일본 돗토리현(혼슈)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2시47분 지진을 포함해 총 49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