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 지진] 6.6 강진이어 46분후 돗토리현서 규모 5.0 지진 또 발생… 부산 울산 경남등지서도 감지

공유
0

[일본 지진] 6.6 강진이어 46분후 돗토리현서 규모 5.0 지진 또 발생… 부산 울산 경남등지서도 감지

일본 지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지진/기상청
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 53분 일본 돗토리현(혼슈)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청양과 경주 지진에 이어 21일 오후 2시 7분께 일본 돗토리현(혼슈)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들어서만 4번째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일대에서 진동이 감지되는등 공포감이 또 다시 커져 가고 있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2시47분 지진을 포함해 총 49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전 10시 13분쯤에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