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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MS 직원, 누가 더 행복할까…기술인재 MS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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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MS 직원, 누가 더 행복할까…기술인재 MS 더 선호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88% 직원들에게 긍정적 평가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88% 직원들에게 긍정적 평가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애플 직원보다 직장에 대한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MS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에 취임한 이후 집중했던 클라우드 컴퓨터 사업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직원들의 성취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그로 인해 수천명의 감원에 대한 논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여전히 직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 직원 88%가 사티아 나델라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이는 2013년 스티버 발머가 기록한 5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기대 이상의 실적과 연간평가 등이 동종업계의 평균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최고 기술인재의 목적지가 마이크로소프트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수 기자 @g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