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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송파구 주민 위한 '아름인 도서관'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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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송파구 주민 위한 '아름인 도서관' 3호점 오픈

지난 10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좌)과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좌)과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 송파구에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개장했다.

1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 오픈한 '아름인 도서관' 3호점은 제주도에 이어 송파구청과 맺은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세 번째 도서관이다.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전 지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롯데면세점은 송파구청과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고 송파구에 관광 홍보 영상물 기증, 지역 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교체, 맛집 가이드북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상생 비전을 밝힌 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도서관 개관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좀 더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주영 기자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