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는 '유리'에 대해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작접 곡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필요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위로받기를 원하지만 상처입고 부서져버리곤 합니다.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윤아는 "우리들이 인생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모습이지요. 당신의 일상에 날카로운 위안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윤아는 모던록밴드 '자우림' 멤버로 1997년 데뷔했다.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3장의 솔로 앨범도 공개했다.
노래를 들은 네티즌 jh2lo****는 "날카로운 위안이라니.. 글도 노래하듯이 쓰시는군요. 뭔가 노래를 듣기도 전에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hero****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역시 위로되는 가사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