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9회전에서는 '위로'라는 주제로 TOP10에 오른 박혜원, 이세라, 김예성, 이지은, 동우석, 유다빈, 조민욱, 코로나, 김영근, 진원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어 두 번째 팀의 동우석은 정준영의 '병이에요', 유다빈은 이소라의 'Track9', 조민욱은 한동근의 '그대만의 사치' 무대를 꾸몄다. 팀 대결 결과 유다빈이 82점으로 제일 낮은 점수로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 번째 팀에서 코로나는 god의 '촛불하나', 진원은 브이원의 '면도', 김영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택했다. 코로나는 90점을 얻은 반면 김영근은 이날 의외로 짠 점수를 받아 89점에 그쳤다. 진원은 세 번째 팀에서 제일 낮은 점수인 77점을 받아 탈락했다.
이날 TOP10 무대에서 최종 탈락자는 진원, 김예성, 유다빈 세 사람이다. 나머지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동우석, 김영근, 조민욱, 코로나는 다음 주에 열리는 TOP7 무대로 진출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