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트위터를 사용하는 A씨는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강연 내용 중 일부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어 이 사장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정치는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여러분은 공부나 하면 된다"고 발언했다는 것.
한편,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커지자 이 사장은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부당하고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사태라고 생각한다"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차원에서 말한 것으로 집회 참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완용의 매국노 발언에 빗대며 불매운동까지 나오고 있다.
hhrs**** 4900만명 중에 한사람으로서, 집회에 가지 않았다고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동정하는 사람은 아니다. 생계 때문에 가지못해 미안할뿐, 염치도 없고 거짓말만 하는 그런 대통령을 원하는 사람이야말로 000이다
harm**** 반품하러감~! 미국서부터 가성비가 괜찮은 것들도 있어서 여태껏10년을 넘게 구입했었는데~ 기막혀서 안가고 안 사겠음
임*수 자라 코리아 이봉진 사장, 해명이 더 열받네. "다만 직장인은 본인의 일을, 회사는 자신의 사업을, 학생은 자기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 그래서 다들 주말에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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