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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우종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프리선언 아나운서 총출동!…KBS·MBC 종횡무진 4차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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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우종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프리선언 아나운서 총출동!…KBS·MBC 종횡무진 4차원 토크

김형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 등 KBS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4인방이 23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한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형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 등 KBS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4인방이 23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한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멀고도 험난한 프리의 세계를 속속들이 보여준 프리선언 2개월 차 조우종 아나운서가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연속 도전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4대보험은 끝났다!구직자들 특집'으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 아나운서가 총출동한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사장의 꿈을 접고 돌연 퇴사, 최근 방송에서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멀고도 험난한 프리랜서의 세계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5년차 프리랜서인 김현욱 아나운서는 탬버린을 흔드는 행사의 신으로 오는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엘사 닮은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년차 프리랜서인 이지연 아나운서는 소속사 윤종신 사장을 향해 '회사에서 방치한 이유'를 따질 예정.

2년차 프리랜서이자 3년차 돌싱남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생방송 펑크를 막으려다 19금 뉴스를 보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회사에서 야생으로 나온 4명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펼치는 열띤 구직토크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