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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5회 예고 윤아정, 이민우와 가을 데이트!(feat. 오승윤)…노영학, 김민호(허승준) 친아들 의혹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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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5회 예고 윤아정, 이민우와 가을 데이트!(feat. 오승윤)…노영학, 김민호(허승준) 친아들 의혹 품어

24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5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이 오랫만에 남정호(이민우)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5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이 오랫만에 남정호(이민우)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4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 55회에서는 차민우(노영학)가 승준(김민호)이가 친아들이라는 의혹을 품고 난곡동을 맴도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금순(한지안)과 허칠봉(김승대)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차민우는 승준이 친자식일 지도 모른단 불안감에 다시 휩싸인다.
이에 차민우는 불쑥 난곡동을 찾았다가 박말순(윤복인)과 마주친다. 말순은 차민우를 손으로 밀치는 등 한바탕 싸움을 치른다.

말순은 인경(윤아정)에게 "차민우가 우리 승준이 달랄까 봐 걱정이다"라고 밝힌다. 이에 강인경은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 맞설 거에요"라고 강단 있게 대답한다.

누나 강인경을 향한 남정호(이민우)의 마음을 알게 된 강한수(오승윤)는 두 사람을 위해 특별한 데이트를 추진한다. 인경은 정호와 그네를 타는 가 하면 낙엽을 밟으며 데이트를 즐긴다.

차민우는 그런 강인경을 질투심을 실어 깔본다. 민우는 "뭘 믿고 그렇게 까부는 거야. 남정호랑 주고 받은 그 눈빛은 또 뭐고"라며 불같은 질투를 한다.

한편, 차민우는 식당에서 물을 마시다가 우연히 금순과 승대의 말을 엿듣고 승준이 때문에 불안해한다.

이후 차민우는 남태준(이재용)에게 허승대를 운전기사로 붙여 달라고 부탁한다. 태준은 "오늘은 허기사가 차감독 차 운전하라우"라고 승대에게 지시한다.
이에 승대는 "차감독이랑 같이 있는 거 정말 싫은 데"라고 금순에게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승대는 마지못해 차민우의 기사로 나서고 금순은 그 사실을 인경에게 전화로 알린다. 인경은 "이상하네. 형부를"이라고 금순에게 말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