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해피투게더3' 유지 '탈의 시구'장면에 노사연 돌직구 폭소!"이런 애들은 빨리 없어져야 돼"(feat.노사봉, 김건모, 지상렬)

공유
0

'해피투게더3' 유지 '탈의 시구'장면에 노사연 돌직구 폭소!"이런 애들은 빨리 없어져야 돼"(feat.노사봉, 김건모, 지상렬)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김건모, 지상렬, 유지가 출연해 솔직 토크쇼를 꾸몄다./사진=KBS2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김건모, 지상렬, 유지가 출연해 솔직 토크쇼를 꾸몄다./사진=KBS2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베스티 유지가 '해피투게더'에 출연, 일명 '탈의 시구' 장면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다시 한 번 찍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잘못된 만남 편으로 김건모, 노사봉, 노사연, 지상렬, 베스티 유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지는 야구장에서 초밀착 의상을 입고 나온 것만으로도 시선을 끌었는데 상의를 벗은 일명 '탈의 시구'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갑자기 탈의를 해서 어휴 깜짝 놀랐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유지의 '탈의 시구' 장면이 화면을 꽉 채우자 노사연은 "이런 애는 빨리 없어져야 되는데"라고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노사연은 "과거 이쁜 애들 많이 때렸다"고 부연 설명해 녹화장을 다시금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상렬은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봤는데 몸이 유연하다"며 유지에게 "부항 떠주고 싶다"는 뜬금 발언을 했다.

한편, 노사연과 자매 사이인 노사봉은 "식욕은 성욕이다"('밥을 잘 먹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다'는 의미)로 빵 터트리는 가 하면 "비오는 날 양놈 지갑 줍듯이"('현금은 없고 카드만 잔뜩 든 쓸모없는 물건을 주웠다'는 뜻으로 구시렁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일컫는 말) 등의 세대 공감 명언을 터트리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노사봉의 입담에 연신 웃음을 터트린 유지는 "노사봉을 처음 만났다"며 "개그우먼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지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즐거운 녹화였습니다. 내가 해피투게더를 나가다니...좋은 경험 할 수 있게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갓건모 만만세"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와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