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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최순실 국정농단 예단?!권력 설계자와 권력을 탐하는 자 민낯 조명…내년 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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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최순실 국정농단 예단?!권력 설계자와 권력을 탐하는 자 민낯 조명…내년 1월 개봉 확정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권력 설계자와 권력을 탐하는 자의 이야기를 담은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킹'이 내년 1월 개봉한다./사진=스틸 컷 이미지 확대보기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권력 설계자와 권력을 탐하는 자의 이야기를 담은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킹'이 내년 1월 개봉한다./사진=스틸 컷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권력 설계자 정우성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탐하는 조인성이 오는 2017년 1월 관객들을 만난다.

배급사 뉴(NEW)는 30일 정우성·조인성 주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은 검사 '박태수'(조인성 분)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권력 설계자 검사장 '한강식'(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권력의 민낯을 조명하는 범죄 드라마다.

김아중이 주연 상희 역, 배성우가 한강식의 오른팔 '양동철' 역, 류준열은 조폭 들개파 2인자 '최두일'로 등장한다.

연출은 누적관객수 915만명을 동원한 '관상'(2013)의 한재림 감독이 맡았다. 네티즌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어지러운 시국을 예단한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