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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4회 예고 박하나, 담임 이영은에게 모친 양미경 괴롭히기로 앙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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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4회 예고 박하나, 담임 이영은에게 모친 양미경 괴롭히기로 앙갚음

1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4회에서 김빛나(박하나)는 담인 오은수(이영은)에게 복수하기 위해 퍼스널 쇼퍼로 임명한 은수의 모친 박연미(양미경)를 하녀 부리듯 한다./사진=KBS 영상 캡처
1일 방송되는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4회에서 김빛나(박하나)는 담인 오은수(이영은)에게 복수하기 위해 퍼스널 쇼퍼로 임명한 은수의 모친 박연미(양미경)를 하녀 부리듯 한다./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일 밤 방송되는 KBS1일일극 '빛나라 은수' 4회에서는 첫만남에서 엇나간 김빛나(박하나)가 사사건건 부딪히는 담임 오은수(이영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은수의 모친 박연미(양미경)에게 앙갚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김빛나는 자신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담임 오은수를 괴롭히기 위해 퍼스널 쇼퍼로 임명한 은수의 모친 박연미를 하녀처럼 부린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 김빛나는 자신이 VVIP고객으로 있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은수의 모친 박연미를 의도적으로 퍼스널 쇼퍼로 임명했다.

한편, 빛나의 할머니 최여사(백수련)는 담임인 은수가 차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로 찾아간다. 은수를 교장실로 부른 최여사가 "오은수 선생님?"이라고 묻자 은수는 "예"라고 대답한다. 최여사는 "백화점 상품권인데 옷 한 벌 사입어요"라며 은수에게 봉투를 내민다.

박연미는 위에서 용종이 발견 됐다는 소리에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간호사는 "힘들 수도 있을텐데 괜찮겠어요"라고 물어본다. 박연미는 "아주 꼼꼼하게 잘 좀 봐주세요"라고 말한다.

은수가 백화점으로 모친 박연미를 찾아간 시간에 쇼퍼룸에서는 박연미를 호출한다. 은수가 "거기가 어디야?"라고 묻자 VIP고객 실이라고 알려준다. 박연미를 호출한 사람은 바로 김빛나. 빛나는 담임인 은수에게 의문의 영상을 보낸다. 휴대폰 영상을 본 은수는 바짝 긴장한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는 매주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