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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옥중화' 출연!…"아버지와 25년간 왕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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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옥중화' 출연!…"아버지와 25년간 왕래 없어"

사진=MBC영상 캡처
사진=MBC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무당의 오방색 주머니로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했던 MBC 드라마 '옥중화'가 이번에는 비선실세로 주목받는 정윤회씨의 아들이 배우로 출연했다는 이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순실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A씨가 '옥중화'에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이데일리는 "A씨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중간 투입돼 10여회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A씨의 역할은 크지 않았으며 '옥중화' 촬영 현장에서도 자신의 집안 내력에 대해 거의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A씨는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로 '옥중화' 이외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가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A 씨는 정윤회씨가 최순실씨와 결혼하기 전 아내인 최모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년간 아버지 정윤회씨와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미국서 살고 있다는 그간의 보도를 정면 부인, 한국을 떠나 본 적이 없다고 이날 뉴시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