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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5회 예고 윤아정, 마침내 아들 김민호(승준)와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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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5회 예고 윤아정, 마침내 아들 김민호(승준)와 상봉?!

7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5호에서는 거짓 제보로 점점 지쳐가는 강인경(윤아정)이 마침내 아들 승준(김민호)과 상봉할 것으로 보인다./사진=KBS2 영상 캡처
7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5호에서는 거짓 제보로 점점 지쳐가는 강인경(윤아정)이 마침내 아들 승준(김민호)과 상봉할 것으로 보인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강인경(윤아정)은 제보 전화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승준(김민호)이가 아닌 다른 아이를 보고 실망한다. 거짓 제보와 틀린 정보로 인경은 점점 지쳐간다.
차민우(노영학)는 승준을 찾기 위해 더욱 열을 올린다.

남희애(김혜지)는 전과 달리 가정에 무심해진 남편 차민우에게 화를 낸다.

남태준(이재용) 회장은 딸 희애와 사위 차민우가 다투는 것을 보고 가정에 충실하라고 민우에게 경고한다.

이서연(하지은)은 남편 남정호(이민우)에게 인경과 두 사람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앞으로 긴장해야 될 거야. 내가 두 사람 그냥 두고 보지 않을 테니까"라는 말에 정호는 "누가 이기나 한 번 보자구"라고 받아친다.

한편, 승준을 찾지 못해 점점 지쳐가던 인경은 또 한통의 제보 전화를 받게 된다.

"그렇게 잃어버렸음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그러세요"라는 제보자의 말에 인경은 "꼭 다시 만날거예요"라고 확신에 찬 대답을 한다.
제보자가 알려준 집에 도착한 인경은 한 아이를 보고 "승준아"라고 외쳐 오랜 기다림 끝에 아들과 상봉한 것을 암시한다.

한편,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120부 작으로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