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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29회 예고 강별, 선우재덕 "KR그룹 이정길 회장이 친아버지" 고백에 충격!…박정욱, 복수위해 최상훈-김성겸 간이식 수술 뉴스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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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29회 예고 강별, 선우재덕 "KR그룹 이정길 회장이 친아버지" 고백에 충격!…박정욱, 복수위해 최상훈-김성겸 간이식 수술 뉴스 터트려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 29회에서는 주인정(강별)이 아버지 주면식(선우재덕)의 친아버지가 강덕상(이정길)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사진=MBC 영상 캡처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 29회에서는 주인정(강별)이 아버지 주면식(선우재덕)의 친아버지가 강덕상(이정길)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29회에서 주인정(강별)은 마침내 아버지 주면식이 KR그룹 강덕상(이정길)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강한길(최상훈)이 비밀리에 친부 주태평(김성겸)에게 간이식 수술을 한 가운데, 기자들이 병실을 찾아온다.
카메라맨을 동행한 기자는 안내데스크에서 "강한길 회장 간이식 수술 몇호실이에요?"라고 묻는다.

로비로 물을 뜨러 나온 주면식(선우재덕)은 우연히 강한길을 찾는 기자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카메라맨을 동행한 기자의 출현은 구현준(박정욱)이 원수인 강한길을 압박하기 위해 뉴스 제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에서 구현준은 자기 아버지도 강한길에게 서서히 압박당하다가 파멸한 것처럼 똑같이 강한길에게 갚아주겠다고 박준하(이해준) 앞에서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주인정은 병원 로비에서 주면식에게 정색을 하고 "아빠"라고 부른다.

한편, 뉴스를 본 KR그룹 명예회장 강덕상은 길러준 아들 강한길이 자신에게는 비밀로 하고 주태평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준 것을 알고 섭섭해 한다.
강한길과 나란히 앉아서 뉴스를 보던 강덕상은 "아니 저거 저 주사장 아버님 아니냐?"라고 묻는다.

화가 난 강덕상은 아들 강한길과 며느리 이미선(장희수)를 불러 놓고 큰소리로 야단을 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 녀석아"라고 소리치는 강덕상에게 강한길은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한편, 주은혜(김소혜)는 강한길의 비서실장인 박준하에게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묻는다.

주인정은 주면식에게 "아빠가 숨기고 있는 더 큰 비밀. 저도 알아야겠어요"라고 따지고 든다.

이에 주면식은 인정에게 "강한길 회장이…"라고 털어 놓는다.

주인정이 첫사랑 강윤호에게 가난한 집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윤호의 모친 이미선에게 모욕을 받은 가운데, 강윤호가 친손자가 아니라 자신이 강덕상의 친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어떤 표정을 지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