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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현대증권·KB투자증권, 합병 임시주총 승인…내년 1월1일 KB증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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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현대증권·KB투자증권, 합병 임시주총 승인…내년 1월1일 KB증권 출범

◇ KB금융,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합병계약 주총서 승인

KB금융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계약이 승인됐다고 15일 공시했다. KB금융은 “당사의 자회사인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양사간 합병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병예정기일은 오는 30일이다. 합병법인인 현대증권과 피합병법인인 KB투자증권은 KB금융이 단독주주로서 발행주식 총수를 100%를 보유하고 있다.

◇ 쌍용양회공업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제안서 제출”

쌍용양회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대시멘트 인수와 관련한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쌍용양회공업은 “최종 본입찰 참여 여부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 폭스브레인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사실 아냐”

폭스브레인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제안받은 사실은 있지만 이를 검토한 바 없고 추진되는 내용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15일 공시했다.

◇ 엔씨소프트 “삼성동 엔씨타워2 매각 검토중”

엔씨소프트는 서울 삼성동 소재 엔씨타워2 매각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에이텍, 법인사업 부문 물적분할키로

에이텍은 법인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한 에이텍커머스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후 신설회사 에이텍커머스는 컴퓨터 및 주변장치와 가전제품 도소매업을 영위한다. 존속회사는 에이텍으로 유지된다. 분할기일은 2017년 5월1일이다. 에이텍은 “단순·물적분할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분할 전후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