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세월호 유가족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세번째 설날을 함께 맞았다.
유가족들은 28일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짧은 시간 합동 분향을 한 뒤 개별적으로 명절 인사도 건넸다.
세월호 유가족들로 이뤄진 416 가족협의회는 정오께 팽목항에서 떡국 나눔식을 열고 오후 4시16분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합동 차례를 열 예정이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