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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이세영, 잘 자란 아역배우!…네티즌들"'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12살 시절 너무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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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이세영, 잘 자란 아역배우!…네티즌들"'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12살 시절 너무 예쁘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세영이 지난 28일 새해 인사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세영이 지난 28일 새해 인사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아홉 살 인생' 이세영의 아역 시절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EBS는 설 특선영화로 윤민호 감독의 '아홉 살 인생'을 29일 방송했다.
이 영화에는 특히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양(현우 분)와 아츄커플 '민효원'으로 출연하는 이세영의 12살 시절의 순수한 매력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아홉 살 인생'은 산동네 초등학교 3학년 백여민 역에 김석, 서울에서 전학 온 장우림 역에 이세영이 등장한다.

영화 '아홉 살 인생'에서 이세영(오른쪽)의 12살 시절/사진=티저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아홉 살 인생'에서 이세영(오른쪽)의 12살 시절/사진=티저영상 캡처
아홉 살 속 깊은 사내아이 백여민은 한 마디로 가난한 부모의 착하고 듬직한 아들이자, 학교에선 주먹도 세고 의리도 넘치는 멋진 친구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쌈짱 '검은 제비'를 제압하여 동네의 평화를 지키는가 하면, 누나와 외롭게 살아가는 기종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눈을 다친 어머니의 색안경을 구입하기 위해 아이스케키 장사도 한다.

받아쓰기도 척척 해내고, 구구단도 술술 외며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느끼던 아홉 살 그 해. 서울에서 새침도도한 소녀 장우림이 같은 반으로 전학오면서 여민의 평탄한 인생은 일순간 혼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본 순수한 영화였다"며 "이세영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heis****는 "'아홉 살 인생'의 아역이 이세영이였네!", etok***는 "간만에 순수하게 깔깔거리며 웃었다. 눈물도 찔끔. 그 시절을 느끼게 해준 영화", onet****는 "이세영 너무 귀엽다 진짜 이쁘네~~^^", kjkk**** "이거보고 있으니까 내 국민학교 추억이 생각나네ㅋ", 솦솦 "'아홉 살 인생' 티비로 보고 있다가 검색어 뜨길래 검색해봤는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나오는 이세영이 저기 나온 아역이었어! " 등의 댓글로 환호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