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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 조우종 만남과 열애&결혼 솔직 고백(강승화의 연예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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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 조우종 만남과 열애&결혼 솔직 고백(강승화의 연예수첩)

7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 코너에서 정다은 아나운서가 직접 예비신랑 조우종과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 코너에서 정다은 아나운서가 직접 예비신랑 조우종과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송인 조우종(41)과 결혼을 앞둔 3월의 신부 정다은(34) 아나운서가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 코너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예비신랑 조우종과의 만남과 결혼 등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앵커 정다은에게 조우종과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팩트 체크를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과 5년 동안 알고 지냈다. 내내 만났다기 보다 만남과 헤어짐을 수차례 반복했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듣고 싶다"는 말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시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드린다. 축하해 주신만큼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잘 살겠다"며 "그동안 사정 때문에 말씀 못 드린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일반인은 아니다"라고 말해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6일 조우종의 여자친구는 정다은 KBS아나운서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다"며 "다음 달 중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우종 정다은 커플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며 5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