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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물시장 철근價 “또 한번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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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물시장 철근價 “또 한번 폭락”

- 5월물 철근 선물가격 최근 10일사이 톤당 283위안(약 41달러) 폭락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센터 자료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센터 자료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선물시장의 철근 거래가격이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5월물 거래가격은 또 다시 톤당 105위안(약 15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상해선물거래소의 철근 거래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4월물 거래가격이 톤당 134위안 폭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했다. 5월과 7월, 8월, 11월, 12월물도 전일 종가대비 톤당 100위안 이상의 하락을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5월물 철근가격은 톤당 3309위안(약 483달러)으로 낮아졌다. 최근 10일사이 톤당 283위안(약 41달러)의 폭락을 기록했다.

중국 마이스틸 측은 “재고 증가로 인해 중국 철강재 유통시장의 압박이 시작됐으며,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예정이다”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